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
완전 변경 모델...중후해진 외관
"전기차 노하우·기술력 多담았다"
완전 변경 모델...중후해진 외관
"전기차 노하우·기술력 多담았다"
[씽크] 한상윤 / BMW그룹 코리아 대표 :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를 위한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i7'을 소개합니다.
수입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부산모터쇼에 참가한 브랜드인 BMW가 전기 플래그십 세단 'BMW i7'을 공개했습니다.
i7은 BMW가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7시리즈 완전 변경 모델의 순수 전기차로, 중후해진 외관과 더불어 실용성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습니다.
[인터뷰] 조원호 / BMW코리아 상품기획팀 매니저 : BMW의 5세대 전동화 시스템을 적용한 'i7'은 최대출력 544마력과 유럽 WLTP 기준으로 총 652km의 주행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세계최초로 선보이는 31.3인치 8K BMW 시어터 스크린을 통해서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지난 7일 사전예약 실시 이후 1시간 만에 1200대가 계약되는 등 뜨거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i7.
2011년 BMW i 브랜드 발족 이후 10여 년이 흐른 현재, "전기차 노하우와 기술력을 i7에 모두 담았다"는 BMW의 포부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