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돌입...육성·멘토링 프로젝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타트업 아우토반' 돌입...육성·멘토링 프로젝트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0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토마스 클라인)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 참가 기업 13곳을 최종 선정해 100일간의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가 2016년 설립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한국무역협회N15 등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열전달 시스템 전문 기업 ‘망고슬래브 주식회사’와 세계 최초 실물 기반 메타버스 라이브 콘텐츠 제작 기업 ‘LIVE K’, 평면 디스플레이를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솔루션 기업 ‘모픽’ 등이 참가합니다.

올해 협력 파트너사는 지난 프로젝트부터 참여한 SK텔레콤, LG전자를 포함해 한화시스템이 새롭게 투입돼 선정된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사업화를 위한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선정된 13곳의 스타트업은 앞으로 100일간 파트너 기업과 프로젝트 개발 협업과 육성 및 멘토링 과정을 수행합니다. 또 사업화를 위한 계획 수립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판로 개척까지 함께 논의할 계획입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2020년 국내 첫 개최 후 지난해까지 총 16곳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참가했던 원격 협업플랫폼 '딥파인'과 디스플레이기업 '모픽'은 독일 본사에서 진행하는 엑스포데이에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초청받아 최종 결과물을 시연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