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2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수치입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상반기 영업이익은 16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7% 증가해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기준 최대 규모입니다.
다만 2분기 내 당기순이익은 570억원, 영업이익은 74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7%, 6.8%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의 전년 동기 대비 감소는 미래 경기 전망을 반영한 추가 충당금 126억원을 추가로 적립한 영향이라고 카카오 측은 설명했습니다.
수신 잔액은 전년 말 대비 3조1천547억원 불어난 33조1808억원으로 기록했고, 여신 잔액은 동기간 25조8614억원에서 26조8163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어 무보증 중 저신용자 대상 대출 잔액은 2조9582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939억원 증가했습니다.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도 전년 말 17%에서 22.2%까지 상승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하반기에는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 상품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며 "카카오뱅크가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카카오뱅크만의 혁신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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