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새정부 혁신정책의 선도적 이행과 차별화된 혁신과제 발굴을 위해 'KOMIPO 혁신 100대 과제' 아이디어를 이달 17일까지 공모합니다.

혁신 100대 과제는 중부발전 전 직원·부서를 대상으로 하는 사내 공모와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국민 공모 접수과제의 통합평가를 통해 선정합니다. 대국민 공모의 경우 전국민 누구나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공모과제는 ▲재무건전성 강화 ▲조직·인력 효율화 ▲녹색대전환 ▲디지털대전환 ▲민간·공공기관 협업 과제 발굴 ▲국민참여·민간주도 규제개혁의 6개 항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아이디어 평가위원회는 접수된 과제를 세 차례에 걸쳐 평가해 100대 과제로 선정해 12대 핵심과제(50만원/건)와 36대 중점과제(40만원/건), 52대 일반과제(30만원/건)에 대해 온누리상품권을 포상할 방침입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자율적 혁신으로 경영을 효율화하고 디지털·그린 혁신을 선도적으로 이행해 민간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부발전은 2020년부터 KOMIPO 혁신 100대 과제를 선포했고 2021년에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열린 혁신·협업·시민참여 과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