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친환경 문화 확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시행
한국중부발전, 친환경 문화 확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 시행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2.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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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본사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5일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전 직원의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KOMIPO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KOMIPO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제’는 저탄소 사회를 향한 중부발전 전 직원의 에너지 소비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출발점으로 국내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에서 발생한 연간 1000만원의 수익을 재원으로 활용합니다.

이를 에너지(전기·가스·수도·자동차 연료)사용 절감량에 상응하는 탄소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의 전기와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 절감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정부 주관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입니다.

중부발전은 에너지 세이빙(Energy Saving) 프로그램의 많은 참여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개인별 적립 포인트를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사용될 수 있도록 동반성장몰과 협업시스템 구축해 탄소감축, 상생의 선순환 구조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중부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에코 캠페인을 통해 저탄소사회 구현에 앞장서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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