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은행이 9조9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국내은행 엉업실적’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1조1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기 기준으로도 2분기 순이익이 4조3000억원으로 1분기 5조6000억원 대비 감소했습니다.
금감원 측은 올해 상반기 이자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늘었지만 대손비용 증가와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실로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내은행의 상반기 이익은 26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조1000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대출 채권 등 운용자산이 증가하며 순이자마진이 0.12%포인트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을 살펴보면 1조7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조2000억원 줄었습니다.
항목별로는 유가증권관련 손익이 1조3000억원 감소했고 수수료 이익도 2000억원 감소했습니다.
반면 외화·파생 관련 이익은 2000억원 증가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충격에도 은행이 건전성을 유지해 본연의 자금 공급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손실흡수 능력 확충을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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