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3천억원 유상증자…"자본금 1조 3500억원으로 증가"
토스뱅크, 3천억원 유상증자…"자본금 1조 3500억원으로 증가"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2.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토스뱅크가 3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토스뱅크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토스뱅크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 유상증자를 완료했으며 이번 증자를 마치면 자본금은 1조3천5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이번 증자를 통해 6천만주가 신규 발행되며 주당 발행가는 5천원입니다.

앞서 토스뱅크는 출범 당시 5년간 1조원의 추가 증자 계획을 밝혔지만 11개월 만에 계획을 넘는 1조1천억원의 자본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습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성장세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는 주주사들에 감사하며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로 은행에 대한 고객 경험을 바꿔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