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독일에서 열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며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알린다고 7일 밝혔습니다.

1987년 시작된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은 독일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인 라인가우 지역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축제입니다. 

지난해부터 라인가우 뮤직 페스티벌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 중인 LG전자는 올해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유명 연주가가 참여하는 콘서트를 후원합니다.

이 공연은 LG전자와 피아니스트 얀 리치에츠키가 함께 준비한 자선 행사로 수익금은 비영리 단체에 기부돼 재능 있는 청년 클래식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LG전자는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문화예술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페스티벌 장소 중 한 곳인 에버바흐 수도원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8K, 와인셀러, 냉장고, 세탁기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입니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마케팅을 지속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나연 기자 kk020419@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