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예고] 샐바시온 김원희 대표 "비강 스프레이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제품 상륙 '임박'
[비즈초대석/예고] 샐바시온 김원희 대표 "비강 스프레이로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제품 상륙 '임박'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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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샐바시온 김원희 대표가 팍스경제TV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하슬 기자]
26일 김원희 샐바시온 대표가 팍스경제TV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김하슬 기자]

샐바시온(대표 김원희)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160억원 규모로 코스닥 상장사 EV수성을 인수합니다. 

팍스경제TV는 26일 김원희 샐바시온 대표을 만나 인수를 결정하게 된 배경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샐바시온은 각종 병원균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차단 목적의 ‘코빅실-G’와 ‘코빅실-V’를 개발한 바이오 기업으로, 인수를 통해 추가 투자금 유치에 나선다는 구상입니다. 

김원희 샐바시온 대표는 “국내 시장을 후발 주자로 삼아 미국 FDA 승인, 유럽 CE 인증 등을 우선적으로 거쳤다"며 "EV수성의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기반으로 국내 제품 출시를 통해 매출 극대화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어 그는 아직 상호변경 예정은 없으며, 다음달 4일 물류기업 EV수성과의 임시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이사진을 꾸린다는 방침입니다. 

김 대표는 추후 계획에 대해 “비강 스프레이 시장이 지속해서 확대하는 추세"라며 "비강으로 오는 암으로 유발하는 물질을 차단하는 제품 개발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1일 '비즈&머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클리 뉴스스토리 '비즈&머니'는 팍스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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