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헬스케어, 보스턴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 로드쇼' 참가
레몬헬스케어, 보스턴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 로드쇼' 참가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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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현지시간), 임치규 레몬헬스케어 수석부사장이
미국 보스턴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 로드쇼’의 IR 설명회 세션에서 ‘레몬케어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레몬헬스케어]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미국 보스턴 MIT 인근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에서 27일부터 개최한 ‘디지털 헬스케어 해외 로드쇼’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자사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의 현지 적용과 관련해 미국 의료기관 및 해외 투자자 등과 1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적극적인 투자 참여를 희망한 복수의 기관과 후속 해외투자 실무협상에 나서는 성과를 거뒀다고 레몬헬스케어 측은 설명했습니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로드쇼에서 실제 한국의 상급종합병원 80%가 사용 중인 모바일 스마트병원 플랫폼 ‘레몬케어’ 플랫폼과 월 10만 건 이상의 청구건수를 기록하며 성장세인 실손보험 자동 청구 인슈어테크 ‘청구의 신’ 플랫폼을 소개하고, 최근 데이터 보상을 위해 구축에 성공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시스템도 선보였습니다. 

특히 한국의 전자정부에 대한 관심 속에서 의료 마이데이터의 산업적 연결과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에 있어서의 데이터 활용이 한국 의료현장에서 가능한지 질의를 받자 자사가 특허를 보유한 표준화 시스템(Quick API Builder)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임치규 레몬헬스케어 수석부사장은 IR 설명회에서 “디지털 헬스에 대한 투자 자원이 집중되는 보스턴에 새로운 거점을 두고자 한다"며 "현재 이미 성사된 시리즈C 투자에서 전략적 해외 투자자(SI)를 위해 남겨둔 슬롯을 이번 로드쇼 IR 상담에서 공개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최근 레몬헬스케어는 아시아 시장을 위해 태국에 조인트벤처(JVC)를 설립한 것에 이어, 미국 보스턴도 디지털 헬스 임상과 투자 협력 거점으로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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