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TV 사업의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앞세워 고객경험과 콘텐츠·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외부 TV 업체에 공급중인 webOS 플랫폼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webOS Hub’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게임과 OTT 등 인기 콘텐츠를 확대하고 홈 화면 커스터마이징을 포함해 사용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또 업계 최초로 OLED TV 전용 플랫폼까지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습니다.
LG전자는 개발과 생산 등 하드웨어에 머무르던 TV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콘텐츠·서비스 분야로 확대하는 차원에서 webOS 플랫폼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드웨어에서는 올레드 TV를 앞세워 한 번 경험하면 돌아갈 수 없는 차별화된 화질을 구현하고 있는 만큼 소프트웨어에서는 webOS를 앞세워 콘텐츠 및 서비스를 고도화해 TV 시청경험을 차별화한다는 것이 LG전의 전략입니다.
webOS Hub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새롭게 탑재합니다. LG 스마트 TV뿐 아니라 타 제조사의 webOS TV 사용자도 별도 기기 구매 없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프라임비디오, 디즈니플러스 등 기존에 지원하던 OTT 외에 파라마운트+, 푸보TV 등 서비스도 탑재합니다. 단 제공하는 콘텐츠는 국가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webOS Hub는 홈 커스터마이징도 지원합니다. 기존에는 미리 구성된 화면만을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업체 자체 로고를 추가하거나 배경색 등을 변경해 브랜드 고유 화면을 직접 구성할 수 있습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인 OLED TV 전용 플랫폼은 LG전자가 확보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 올레드 TV 기술 및 노하우를 대거 탑재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압도적 사용 편의성이 장점인 webOS를 앞세워 스마트 TV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