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반도체 업종의 반등과 한국은행의 빅스텝 발표(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로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2200선을 회복했습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0포인트(0.47%) 오른 2202.47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이 나홀로 2360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1051억원, 개인은 1471억원 팔아치웠습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73%), 건설업(1.70%), 의약품(1.37%), 철강 금속(1.31%) 등이 올랐고 의료정밀(-1.44%), 유통업(-0.86%) 등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4.21%), 삼성바이오로직스(2.24%), 삼성SDI(1.67%), 기아(1.19%), NAVER(2.21%) 등이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2.91%) △LG화학(-1.01%) 등은 하락했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7포인트(0.32%) 오른 671.7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826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67억원, 1051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1.70%), 일반전기전자(0.79%), 기계장비(0.78%) 등은 올랐고 기타제조(-2.07%), 통신서비스(-0.89%), 유통(-0.71%), 방송서비스(-0.54%) 등은 내렸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JYP Ent.(+6.00%), 에코프로(+3.91%), 셀트리온제약(+1.66%), 에코프로비엠(+1.12%), 리노공업(+0.94%), 엘앤에프(+0.67%), 펄어비스(+0.48%) 등은 올랐고 카카오게임즈(-2.88%), HLB(-1.08%), 셀트리온헬스케어(-0.31%) 등은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