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2250선 턱밑까지 올랐습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24포인트(1.36%) 상승한 2249.9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2333억 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2억 원, 159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5.25%), 건설업(4.38%), 의료정밀(3.88%), 화학(3.03%), 서비스업(2.96%), 운수창고(2.66%), 의약품(2.64%) 등이 강세였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다수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0.18%), LG에너지솔루션(-0.51%)이 하락했지만 SK하이닉스(+0.63%), 삼성바이오로직스(+1.81%), LG화학(+6.26%) 등이 강세로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82.00)보다 15.09포인트(2.21%) 오른 697.09에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외국인은 778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300억원, 기관은 329억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트리온헬스케어(+5.21%), 엘앤에프(+2.20%), 에이치엘비(+5.78%)등이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비엠(-3.94%), 리노공업(-0.14%)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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