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써밋 센트럴파크의 견본주택이 이달 27일 개관되면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호반건설이 시공한 호반써밋 센트럴파크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으로 구성된 25개동 아파트로, 전용 66~99㎡의 총 1737가구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형성됐습니다.

1블록은 84㎡(211가구)와 99㎡(242가구)로 총 453가구이며, 2블록은 66㎡(145가구), 84㎡(943가구),  99㎡(196가구)로 총 1284가구 규모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곡동 일대는 지역 내 선호 주거지 중 하나인 불당신도시가 인접해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은 지역입니다. 특히 용곡지구 도시개발(예정)과 청수지구 등이 인근에 있어 향후 주요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더불어 도보거리에 수도권 1호선 봉명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구로·용산·종로 등지로 환승 없이 한 번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남부대로 또한 지근거리에 있어 천안 IC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합니다.
 
이외에도 용초·용소초·일봉초 등과 용곡중·신방중·천안여중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는 점과 대형마트와 단국대학교병원·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게 가능합니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는 천안 용곡동에 들어서는 최대 규모 단지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지역 내 희소성 높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조성된다는 점이 맞물려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분양 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1순위)과 9일(2순위) 청약을 받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