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28일 부산 강서구 일대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섭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동, 전용 74~84㎡ 총 972가구 규모로 조성됩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142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 대로, 올해 부산 전체 평균 분양가 1749만원 대비 약 20% 이상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11월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가 부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근 인구 유입까지 늘면서 젊은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 등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입지, 가격, 상품성, 브랜드까지 골고루 갖춰 하루에만 수 백 통의 전화 문의가 오는 등 관심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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