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경제연구소 "美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 시 가상자산 시장 훈풍"
빗썸경제연구소 "美 중간선거, 공화당 승리 시 가상자산 시장 훈풍"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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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민주당 가상자산에 대한 입장 스코어 별 비중 [사진제공=빗썸]
미국 공화당/민주당 가상자산에 대한 입장 스코어 별 비중 [사진제공=빗썸경제연구소]

빗썸 산하 빗썸경제연구소는 '미 중간선거와 가상자산 시장 영향' 리포트를 통해 오는 8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가상자산 관련 법안발의와 정책논의에 있어 보다 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7일 빗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앱을 통해 상하원 의원들의 가상자산에 대한 성향을 A(매우 긍정적)부터 F(매우 부정적)까지 스코어를 매겨 공개합니다.

공화당은 상하원 의원의 82%가 가상자산에 긍정적인 A,B 스코어를 기록한 반면, 민주당은 50%로 적었습니다. 가상자산에 부정적인 D와 F 스코어 비율은 공화당이 3%에 불과했으나 민주당은 30%로 더 높았습니다.

해당 조사는 의원의 법안 발의안, 코멘트, 논평, 관련 법안에 대한 투표 등의 기준으로 매겨지는데, 정당별 스코어 보유자 수는 공화당 68명, 민주당 75명으로 양 당 간 비슷했습니다.

정당 별 가상자산에 대한 입장 차이는 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에서도 나타났는데, 가상자산 투자이력을 공시한 8명의 의원 중 7명이 공화당 소속 의원이었습니다. 

이미선 빗썸경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 과반 이상을 차지할 경우 미 의회의 가상자산 규제에 대한 기류가 비교적 시장친화적으로 변화될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특히 친 크립토 진영의 후원을 받은 후보들이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이들의 입법 활동이 탄력을 받으며 가상자산 시장이 한 단계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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