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합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메리츠화재·증권 주주를 상대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메리츠화재·증권 주주는 메리츠금융지주 주식을 받거나 주식매수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교환비율은 화재 주식 1주당 지주 주식 1.2657378주, 증권 주식 1주당 지주 주식 0.1607327주입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신주 발행을 통해 교환 주식을 교부할 예정입니다. 현재 메리츠금융지주가 보유하고 있는 메리츠화재 지분은 59.5%, 메리츠증권 지분은 53.4%입니다.
포괄적 교환이 완료되면 메리츠화재·증권은 지주사의 100% 자회사로 각각 편입됩니다. 신주 발행과 포괄적 교환 후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의 지주 지분율은 현 75.8%에서 약 47%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그룹 내 자본의 효율적 배분과 신속한 경영의사 결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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