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 이상근 콴텍 대표 "초개인화 알고리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선도" 
[비즈초대석] 이상근 콴텍 대표 "초개인화 알고리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 선도"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앵커]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or), 로봇(robot)과 자문가(advisor)를 합친 말로 컴퓨터가 알고리즘을 통해 자산을 운용하는 금융서비스를 말합니다. 최근 유망한 로보어드바이저 금융회사로 주목받고 있는 콴텍이 초개인화 금융투자 플랫폼으로 사업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콴텍의 이상근 대표를 박현성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주식 빅데이터, 알고리즘,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보어드바이저는 이제 대표적인 투자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콴텍 역시 차별화된 투자알고리즘과 높은 수익률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를 선도해가는 금융회사입니다. 특히 콴텍은 알고리즘과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상근 콴텍 대표는 고객별 성향에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Q1. 콴텍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무엇일까요.
[인터뷰 이상근 / 콴텍 대표]
“콴텍의 가장 큰 차별점 중의 하나는 당연히 금융투자의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수익률에 대해서 압도적인 수익률을 (코스콤 주관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배드라는 곳에서 운영하고 있고, 실제 레코드를 기록하고 있다는 게 가장 큰 강점과 차별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비대면으로 보통 고객들한테 제공되다 보니까 이 고객이 장기적으로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드리기 위해서는 위험 관리라는 기술이 사실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수익률과 위험 관리 기술이 가장 잘 되어 있고…”

Q2. B2B, B2C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이 궁금합니다. 
[인터뷰 이상근 / 콴텍 대표]
“(저희 콴텍이)수익률과 안정성 측면에서 검증이 돼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B2B 그리고 B2C에서도 콴텍을 많이 찾아주시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여기서 저희는 끝나는 게 아니라 더 많은 고객을 모객하고 또 모시기 위해서 내부적으로 시스템이라든지 이런 알고리즘적인 측면 그리고 안정성적인 측면을 더 확장하고 개발하고 더 집중하는 중입니다.“

Q3. 금융투자 플랫폼 콴텍의 장점을 소개해주세요.
[인터뷰 이상근 / 콴텍 대표]
“일반적으로 하나의 상품만 고객이 가입하는 이런 관점이 아니라 콴텍 앱에 들어오셔서 다양한 콴텍의 투자 상품들을 접할 수 있다라는 것이 콴택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향후의 콴텍은 개인화를 시킬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의 성향을 좀 더 면밀하게 분석해서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것도 좋지만 고객이 자기 성향에 맞는 것들을 아주 적합하게 콴텍의 알고리즘들을 조합해서 추천받는 것 이런 부분에 대한 고도화를 현재 진행하고 있고요.”

Q4. 향후 출시 예정인 서비스나 전략 등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이상근 / 콴텍 대표]

"향후에는 저희 B2C 앱을 더 적극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을 가지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 지금 단순하게 저희가 이제 주식 그리고 ETF 이렇게 운용을 하고 있는데 이 운용의 범위에 대해서도 확장하고 그리고 고민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콴텍 앱은)플랫폼이라는 관점으로 현재 계속 고민하고 있고 개발을 하는 중이에요. 그러다 보니 저희만 있는 게 아니라 저희 앱 안에 정말 다양한 금융회사 그리고 다양한 고객들이 본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도 이렇게 공유할 수 있는 이런 플랫폼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추가적으로는 저희가 앱만 가지고 현재 비대면만 고민하는 게 아니라 대면에서도 PB분들이 저희 솔루션을 활용해서 더 고객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PB분들도 편리하게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이런 방식의 고민을 하고 있고 아마 1년 안에 이 모든 것들이 다 구체화가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앞으로도 포트폴리오 자산배분 최적화, 시장리스크 위험관리 기술, 감성분석 알고리즘 등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솔루션을 통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를 선도해나가겠다는 게 콴텍의 목표입니다. 

팍스경제TV 박현성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