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공적자금 조기상환' 수협중앙회, 금융지주 전환 본격화
[영상] '공적자금 조기상환' 수협중앙회, 금융지주 전환 본격화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2.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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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협중앙회가 수협은행을 중심으로 금융 지주사 설립에 나섭니다. 21년만에 공적자금 상환 의무에 벗어나게 되면서, 어업인 지원 확대를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수협의 현장을 김하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싱크]
어업인과 함께! 수산업을 위해! 새로운 수협!

[기자]
수협중앙회가 그물을 당기며, 새로운 희망을 끌어당겼습니다.

 

공적자금 중 미상환 잔액 7574억원에 해당하는 국채를 21년 만에 조기상환하면서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날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을 포함해 이종구·김인권 전 중앙회장, 전국 수협조합장 대표, 어업인 등이 참석했습니다.

 

[싱크] 임준택 / 수협중앙회 회장
"오늘 우리 수협은 공급장 굴레를 벗어나 어업인을 위한 협동조합으로 다시금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공적자금 조기상환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또 수협중앙회는 수협은행 중심의 금융지주 체제 전환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어업인과 수협 회원조합 지원 규모도 2000억원대로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그간 은행의 배당금 등을 오로지 공적자금 상환에 사용해야 했지만, 이제 지원 폭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울러 금융지주 설립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투입자본 대비 성장성과 수익성이 높은 자산운용사 등 소형 비은행 금융회사를 인수할 방침입니다.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선 부산공동어시장 지분인수와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구축, 수산물 전문 프랜차이즈 사업 등도 추진합니다.

[인터뷰] 임준택 / 수협중앙회 회장

"우리 은행이 (현재) 수익을 내서는 우리 어업인과 수산업을 도울 수 없습니다. 금융지주를 만들어 (이를 통해) 수익을 내서 많은 어업인에게 배당을 하고, 수익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협중앙회는 비은행 금융회사를 금융지주 자회사로 편입해 2030년까지 사업 다각화를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어업인을 위한 중앙회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팍스경제TV 김하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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