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날 이창용 총재는 "물가(상승률)가 목표 수준(2%대)으로 충분히 수렴하고 있다는 증거가 확실한 이후 금리 인하에 관한 논의를 하는 게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이 총재는 "12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만약 0.75%포인트를 올리면 충격이 있을 것이고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경우 별도 임시 금통위 개최 가능성에 대해서는 "미 달러 강세로 (전 세계 통화가 다) 절하되는 건 위기가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리만 따로 임시 금통위를 열면 한국에 위기가 생겼나 할 수도 있다. 원칙적으로 가능성은 다 열어두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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