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2일 상장 앞둔 바이오노트 조병기 대표 "내년, 올해 매출 4배 성장 도전" 
[영상] 22일 상장 앞둔 바이오노트 조병기 대표 "내년, 올해 매출 4배 성장 도전"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2.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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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바이오노트가 8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미래 비전을 밝혔습니다. 조병기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SD바이오센서와, 메리디안 등 관계사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독자적 기술력으로 구현해 내 동물진단 검사와 바이오 컨텐츠 시장에서 글로벌 탑3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 
"저희 바이오노트는 굉장히 높은 기술력으로 다양한 진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그러한 회사입니다. 올 하반기에 출시한 분자진단 시약 그리고 내년 1/4분기에 생화학진단 시약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저희 분자진단 검사 방법은 검사 시간도 1시간 이내로 굉장히 짧고요. 검사 절차도 굉장히 쉽고 간단해서 동물병원에서 검사할 수 있는 유일한 검사 진단 방법 중에 하나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 

특히 회사는 ‘포스트 코로나’ 전략을 구체화 해 지속적으로 사업성과를 창출해내겠다고 밝혔는데요. 바이오 콘텐츠 사업을 통해 4배, 신규 사업으로 2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 
"신규 사업을 통해서 바이오 콘텐츠 사업은 내년도에 올해 매출(약 8천억원)의 4배 정도 성장을 저희가 기대하고 있고요 동물용 진단 시약은 저희가 매년 30프로 이상씩 성장을 해왔었는데요. 저희는 이번에 이러한 신규 사업이 추가가 되면서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동물 진단 시약의 45%를 차지하는 미국 시장 집중 공략을 위해 미국 현지 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병기/ 바이오노트 대표] 
"저희가 새해부터 미국 현지에 미국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갖고 있고요. 약 70개의 검진센터와 약 3500개의 병원 체인을 가지고 있는 전문 유통회사를 통해서 저희 회사 제품을 미국 시장에 공급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조 대표는 “지속적인 성장성과 수익성,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다양한 성장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IPO가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팍스경제TV 김효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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