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주식을 3조원 가까이 순매수했으며 상장채권은 7000억원 넘게 순투자했습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주식 2조928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지난 10월(3조5790억원)에 이어 2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간 것입니다.

11월 순매수 규모는 유가증권시장이 2조7610억원, 코스닥시장이 1670억원이었습니다.

지난달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상장채권 4조231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3조4990억원을 만기상환해 총 7320억원을 순투자했습니다.

채권 역시 10월(160억원)에 이어 2개월 연속 순투자를 지속했습니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