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영상]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종합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 박현성 기자
  • 승인 2022.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2' 개최

[앵커]
신용보증기금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조직과 제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창업 뿐만 아니라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중입니다.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도 스타트업 종합지원기관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현성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2014년 스타트업 전담 영업조직을 꾸린데 이어 '퍼스트펭귄기업 보증'과 'Pre-ICON 보증', '혁신아이콘 보증' 등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금융과 비금융 지원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퍼스트펭귄 기업 586개와 혁신아이콘 39개, Start-up NEST기업 1060개를 배출시켰습니다. 올해는 빅3, D.N.A 등 12개 중점 정책 분야에서 공모를 통해 미래혁신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지난 15일과 16일에는 스타트업과 민간투자자 등 다양한 분야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한 스타트업 종합 컨퍼런스 'SOUND 2022'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창업경진대회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투자유치를 위한 IR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은 'SOUND 2022'를 통해 2014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지원 전담 프로그램들을 통합·확대하고,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조기 지원플랫폼인 '신보 스타트업 유니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싱크 /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정책금융기관인 저희 신용보증기금도 역동적인 혁신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을 해왔습니다. 오늘 런칭하는 스타트업 조깊 지원 플랫폼인 ‘신보 스타트업 유니버스’는 그 결실이자 새로운 도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에 새로 설계된 신보 스타트업 유니버스는 퍼스트펭귄, 혁신아이콘, Start-up NEST 등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고 있는 금융과 비금융의 통합 브랜드입니다.

[싱크 /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신보가 지향하는 스타트업 유니버스는 이렇습니다. 영국의 커피하우스와 같이 스타트업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르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도전하는 기업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람과 아이디어 다양하고 충분한 자금이 모이는 열정적인 플레이 그라운드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은 공공과 민간분야가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프로세스 개선, 수요자 중심의 보증상품 확충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팍스경제TV 박현성입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