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한국FPSB 회장 “올해, 영테크 사업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
김용환 한국FPSB 회장 “올해, 영테크 사업 전국적으로 확대하겠다”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김용환 한국FPSB 회장 [사진제공=한국FPSB]
김용환 한국FPSB 회장 [사진제공=한국FPSB]

한국FPSB가 지난 2일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시무식과 함께 개최했습니다.

김용환 회장은 축사에서 "작년 한해에 체계적인 재무설계 홍보시스템을 구축했고 서울시 영테크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마무리 지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가계 재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일수록 재무설계 자격인증기관인 한국FPSB의 역할이 더욱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재무설계와 자격의 가치를 제고하는 홍보를 꾸준히 전개해왔는데, 작년에 '재화담'이라는 콘텐츠 브랜드를 도출해 금융소비자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또 '자격의조건' 콘텐츠를 통해 금융사 취준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한국FPSB 유튜브 구독자가 년초 대비 10배가 증가했습니다.

한국FPSB는 작년의 성과를 이어받아 올해 '재무설계 체험을 더욱 확대'하고 '자격시스템의 고도화 및 접근성 제고'라는 두 가지 사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한국FPSB 관계자는 "우선 서울시 영테크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금융소비자에게 재무설계 경험을 넓히고 상담사로참여하는 자격자들의 가치를 재조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7개 제휴국에서 시행하는 글로벌 시험 트렌드 분석을 통해 교재 및 시험제도의 전면 개편 등을 이루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