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는 '세계재무설계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영상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지난 7일 한국FPSB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내일을 부자로 오늘을 살아가요'를 출품한 정지혜 씨가 대상(국제FPSB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어 최우수상(한국FSPB상/SBI저축은행상)으로는 각각 오상우 씨와 박하선 씨가, 우수상(한국재무설계상)에는 정희주 씨 등이 수상했으며 당선작은 한국FPSB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은 "올해 6번째 맞는 세계재무설계의 날을 기념해 국제FPSB 제휴국과 함께 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을 함께 개최했다"며 "재무설계의 가치를 제고하고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해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정지혜 수상자는 "결혼, 주택마련, 노후 등 주요 생애목표를 신뢰할 수 있는 CFP 자격인증자와 함께 설계하자는 메시지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뮤직 비디오 영상으로 제작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국제FPSB는 '세계 투자자 주간(매년 10월 첫째주)' 중 하루를 세계재무설계의 날로 설정하며,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5일을 세계재무설계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김하슬 기자 kimhaseul@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