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서울 영테크' 전문 운영기관 선정..."2만여명 재무상담 지원"
한국FPSB, '서울 영테크' 전문 운영기관 선정..."2만여명 재무상담 지원"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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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FPSB]
[사진제공=한국FPSB]

한국FPSB가 지난해에 이어 서울시가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건전성 강화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서울 영테크' 사업의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2만여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재무상담을 실시하게 됩니다. 

지난해부터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울 영테크는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들에게 맞춤형 재무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몽땅정보통’ 사이트를 통해 상담 및 교육 신청이 가능합니다.

작년 기준 높은 상담 만족도(95.7점)와 상담사 만족도(97.3점)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참여인원을 연간 1만명으로 확대하고, 사업기간도 내년 연말까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명사 초청 강의 및 체험형 금융교육도 연간 500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온·오프 커뮤니티도 개설하여 지속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김용환 한국FPSB 회장은 "서울 영테크 사업은 요즘과 같이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증가되는 시기에 청년들에게는 어두운 밤길의 등불 같은 지침이며, 상담사로 참여하는 CFP 및 AFPK자격자들은 자신의 재능을 공익에 기여하는 경험을 통해 재무설계 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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