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DL이앤씨,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수주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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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DL이앤씨는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으로 ‘강북5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공사비는 약 3151억원 규모로 DL이앤씨가 단독으로 시공합니다. 

강북5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7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강북5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총 688세대 아파트 및 복합상가 등으로 탈바꿈될 예정으로, 2026년 상반기 착공합니다.

강북5구역은 2021년 1월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으로 선정되었으며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로 사업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강북5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이 위치해 초역세권 환경을 조성하고, 학군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북서울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며 “올해도 아크로,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와 탄탄한 재무구조 및 자금력을 바탕으로 주요 도시정비사업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해 도시정비 수주액 총 4조 8943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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