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 뷰노 이예하 대표 “‘의료 AI’ 해외매출 비중, 올해 30% 내년 50%로 키울 것”
[비즈초대석] 뷰노 이예하 대표 “‘의료 AI’ 해외매출 비중, 올해 30% 내년 50%로 키울 것”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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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뷰노는 지난해 국내 의료 AI 기업 최초로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딥카스’를 비급여 시장에 진입시켜 주목을 받았는데요. 올해는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해 해외매출을 30%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당찬 각오입니다. 김효선 기자가 이예하 대표를 만나 2023년 뷰노의 청사진을 들어봤습니다. 

[기자]
의료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과 치료, 예후·예측을 아우르며 의료 전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뷰노’. 
이예하 대표는 “올해 각각의 제품들에 집중해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의미 있는 해”라며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 등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뷰노의 성장 전략과 기대 성과, 미리 살펴봤습니다. 

Q. 올해 뷰노의 전략은? 
[이예하/ 뷰노 대표]
“그동안 저희 제품을 연구하고 상용화하고 식약처 허가를 받아서 실제 임상 현장에 나가기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면, 이제 각각의 제품들에 좀 더 집중해서 실제로 상용화되고 임상 현장에 활용될 수 있게끔 가장 완성도를 높여가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임상에 활용될 수 있는 급여 비급여 형태의 제품을 통해서 보다 더 많은 임상 현장에 많은 병원에서 이것들이 활용될 수 있게끔 좀 더 집중해서 영업 마케팅 작업을 통해서 집중해서 매출을 늘려가는 것이 우리의 차별화된 점이라고 볼 수 있겠고 또 하나는 생체신호 쪽에서 소비자 B2C 형태의 디바이스들을 올해 출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좀  더 병원에서 진단이나 또는 처방을 위해서 저희 연구한 것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에서 본인의 환자들이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영역까지 진출하고자 하는 것들이 저희의 올해 목표라서 그런 부분에서 집중해서 매출을 늘리고, 다양한 국가의 허가나 미국 FDA준비를 통해서 올해는 좀 더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Q. 해외 시장 진출, 주력할 점은?
[이예하/ 뷰노 대표]
”사실 꾸준히 전시회를 참여하면서 저희의 상품에 대한 홍보나 마케팅.. 해외 영업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고 그래서 작년 초부터 준비한 것들이 다양한 국가의 허가 또 올해도 가시적으로 미국에 실제 허가 건이 한 건이나 나오고, 내년에 또 나올 생각으로 지금 준비 중에 있는데 그런 식으로 실제 미국 FDA나 허가를 준비 중에 있기 때문에 올해 부터해서 내년까지 본격적으로 미국이나 유럽 진출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미국에서도 대형 병원들과 함께 지금 현재 임상 연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레퍼런스를 같이 쌓아감으로 인해서 FDA받은 이후에 실제로 미국 병원의 도입이나 저희가 그것들을 같이 함께 작년부터 준비 중에 와 있고 아마 올 2,3분기쯤부터는 실제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년 말 기준으로 보면 되게 작은 부분일 텐데 이것들이 좀 커져서 올해는 한 20~30% 정도까지 해외 매출 비용을 전체 매출 비중에서 키우는 게 목표고요 저희가 올해 말씀드린 대로 그런 계약이나 해외 연구나 FDA건의 가시화를 저희가 보여드릴 수 있을 텐데 그런 것도 되면 그걸 바탕으로 이제 내년에는 전체 매출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저희 목표 가 돼 있고 어떻게 보면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올해 매출 목표 및 계획은?
[이예하/ 뷰노 대표]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고요. 특히나 작년 대비 올해나 내년, 계속 2~3배 정도 이상의 꾸준한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데 올해도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바라고 있고, 올해 23년 매출은 말씀드린 것처럼 작년에 만들어놓은 그런 비급여 시장 또는 급여 시장에서의 제품들에 대한 매출이.. 작년에는 임상 현장에 도입하기 위해서 설치하는 거나 마케팅 과정이 있었다면 이것을 본격적으로 매출로 바꿔서 가시적 성과를 내는 해는 올해일 것입니다. 또 우리가 준비 중인 지금 여러 영상 제품들의 미국 진출이 가속화 된다면 올해나 내년도 계속 지속적으로 2,3배 성장을 해서 성장을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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