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 뷰노 이예하 대표 “24년 흑자전환 가능?"...'올해 주요 성과 및 내년 주요 전략 체크'
[비즈초대석] 뷰노 이예하 대표 “24년 흑자전환 가능?"...'올해 주요 성과 및 내년 주요 전략 체크'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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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료AI기업 뷰노가 올해 굵직한 성과들을 다수 이뤄냈습니다. 대표적으로 FDA혁신의료기기 지정과 비급여 적용에 따른 서비스 확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24년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김효선 기자가 이예하 대표를 만나, 계획 들어봤습니다.  

[기자] 
올해 뷰노는 의료 AI기업 최초 FDA혁신의료기기 지정,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하티브’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3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을 초과 달성, 빠른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내년은 흑자전환도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대할 점 미리 살펴봤습니다.  

Q. 올해 주요성과 무엇?
[이예하/ 뷰노 대표] 
작년에 의료 AI 업계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출한.. 일반 병동에서의 환자 심정지 모니터링 솔루션인 ‘뷰노메드-딥카스’의 경우에 올해 임상 현장에 빠르게 도입이 되면서 올 연초에 세웠던 목표인 40곳을 올 8월에 이미 초과 달성해서 빠르게 임상 도입되고 있고 임상적으로 많은 유효성을 쌓고 있습니다. 그렇게 임상 유효성을 쌓으면서 그런 결과를 바탕으로 올 초에 6월이었던 걸 기억하는데요.

국내 AI 의료업계 최초로 미국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돼서 내년에 또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사실 저희 제품 중에 처음으로 뇌 정량화 솔루션인 ‘뷰노메드-딥브레인’ 솔루션 같은 경우도 올해 FDA 승인을 받으면서 내년에 어떻게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기획 중이 있고요. 이뿐만 아니라 올 초에 말씀드린 것처럼 B2C 솔루션인 하티브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인 하티브도 런칭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룩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Q. 실적 개선 돋보였는데, 주요 배경은?
[이예하/ 뷰노 대표]
사실 매출 측면에서 딥카스라는 솔루션이 국내에서 많은 병원에 도입되면서 매출 측면에서 가장 솔직히 가장 큰 이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요. 이뿐만 아니라 저희 일본 쪽이나 여러 해외에도 저희 LungCT 제품이라든가.. 실제로 해외 판매가 더 빠르게 일어나고 있고 작년 해외 매출 대비 이미 올해 8월, 3분기 기준으로 2배 이상 해외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것들이 이제 현재 실적의 실적 성장의 그런 견인을 하고 있다라고 볼 것 같 수도 있습니다.

Q. 24년 계획 및 기대할점은? 
[이예하/ 뷰노 대표]
올해 이루어낸 성과들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매출을 일으키고 실제 사업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일들을 진행해야 될 것 같고요. 해외는 그렇게 해서 올해 2배 성장한 것만큼 내년에도 또 올해보다 2~3배 이상 성장을 하는 것이 현재 목표고, 국내 같은 경우도 올해 저희가 연초에 세웠던 목표보다는 더 빠르게 병원에 도입되고 있는 딥카스 제품도 좀 더 고도화하고 많은 임상연구 결과를 쌓아서 더 많은 병원들에 도입되고 많은 환자들이 이런 솔루션을 바탕으로 본인의 건강을 조금 더 안전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들이 저희의 목표고,

이뿐만 아니라 하티브 제품 B2C 제품도 조금 더 사실 아직까지는 본인의 건강을 체크하고 관리하는 것에 대한 인지도랄까요? 그런 게 조금 부족한 상황이긴 한데 올 한 해 그런 것들을 좀 더 개선하고 저희 이런 심전도 측정을 통해서 본인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용자의 니즈를 쌓는 것에 대한 노력을 많이 했던 것처럼 내년에도 이런 인지도를 좀 더 쌓고 실질적으로 좀 더 빠른 매출 성장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게 제 24년도의 목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기대는 이대로 좀 더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면 내년 3,4분기 정도에는 적어도 분기 BEP(손익분기점)는 넘어가면서 실제로 영업이익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촬영: 장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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