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86개 건설현장 직원에 간식차 지원
현대엔지니어링, 86개 건설현장 직원에 간식차 지원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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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의 현장 직원들이 ‘HEC心 Delivery’ 캠페인을 통해 준비된 간식차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의 현장 직원들이 ‘HEC心 Delivery’ 캠페인을 통해 준비된 간식차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창립 49주년을 맞아 현장 직원을 위한 간식차 서비스인 ‘HEC心(핵심) Delivery’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6일간 진행합니다. 총 86개의 국내 현장에 간식차를 보내 약 1만2500명의 현장 근무자들에게 샌드위치, 컵어묵 등의 간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캠페인 명칭 'HEC心’은 ‘현대엔지니어링(Hyundai Engineering Co)’과 ‘마음 심(心)’을 합친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 간에 마음을 전달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임직원이 캠페인 게시판에 응원 하고자 하는 현장명과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일부 현장을 선정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 게시판에는 총 400여 건의 응원 메시지가 올라오는 등 처음 진행한 캠페인임에도 직원들의 관심이 컸다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직원 간 소통과 협업의 문화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준비한 캠페인이다”며 “향후에도 본사와 현장 구성원, 그리고 협력사 직원 간에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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