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이오휴먼텍(대표 이권선)이 합병 상장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대신밸런스제12호스팩(426670)과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지난해 12월 상장심사 승인을 받은 후 합병 절차를 거쳐왔으며, 주주총회에서 합병 승인이 통과돼 남은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4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입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이달 23일까지입니다.
셀바이오휴먼텍 이권선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생산시설 확대 및 인력 확충에 나설 계획”이라며 “마스크팩 소재에서 메디컬 분야로 전방시장을 확장하여 중국 리오프닝을 수출확대 기회로 삼아 K뷰티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스크팩 시트 소재 전문기업 셀바이오휴먼텍은 지구상 바이오매스의 40%를 차지하는 셀룰로스에 분자제어기술을 적용해 인체친화적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성장동력인 ‘하이드로콜로이드’의 양산을 개시하여 미국과 유럽 시장의 매출 및 수익성 극대화가 전망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