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지난 20일 대출플랫폼 로니(LOANY)를 운영하는 로니에프앤과 ‘혁신금융 서비스 기반 디지털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로니에프앤 황성규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디지털 핀테크 기업 로니에프앤이 운영하는 ‘로니’ 앱은 금융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진단, 신용등급조회, 대출공동구매 서비스 등을 제공해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금융플랫폼을 활용한 특화 대출서비스 확대 ▲공동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수협은행의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과 로니에프앤만의 차별화된 핀테크 기술력이 시너지를 이뤄 고객들에게 더욱 품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반성장의 상생파트너로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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