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브마린이 동남아시아 해저 통신망 사업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KT서브마린은 지난 23일 일본 NEC와 태국과 베트남 간 해저 광케이블 매설(보호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30억원으로 계약 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9월 14일입니다.
일본과 동남아 통신사업자들이 컨소시엄(ADC, Asia Direct Cable)을 구성, 일본에서 싱가포르까지 약 9,400km 구간에 해저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사업의 일부입니다.
회사는 선박의 노후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신규 전력 포설선을 매입하는 등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사업 확대를 준비해 왔습니다.
이승용 KT서브마린 대표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증가하고 영상 품질이 높아짐에 따라 대륙간, 국가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위한 해저 광케이블 구축 사업이 증가세이다”며 “LS전선과 협력해 국내외 해저케이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매출 상승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서브마린은 최근 LS전선의 ‘제주 3연계 해저케이블 건설 프로젝트’에 총 260억 규모의 포·매설 참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업계에서는 LS전선이 올 상반기 콜옵션을 행사해 최대 주주가 되면 양사간 시너지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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