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오는 30일 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가 소재한 강원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2023 그린수소 Power to Ga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심포지엄은 그린수소 전주기(생산·저장·활용) 최신기술의 현황과 안전·법규 등 산업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서발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공동주최하고 강원도와 동해시가 후원합니다.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그린수소 선도기업 초청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심규언 동해시장, 김규태 동해 상공회의소회장, 최재훈 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 등과 수소 관련 기업이 참여해 지역 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추진전략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최재훈 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장은 “매년 동해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인 수소 기술의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동해시의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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