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 임플란트 선도 기업 ‘덴티스’ 심기봉 대표 “임플란트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목표”
[비즈초대석] 임플란트 선도 기업 ‘덴티스’ 심기봉 대표 “임플란트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목표”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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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플란트 후발주자인 ‘덴티스’가 독자 신기술로 국내외 시장서 점유율을 확대하며 선도기업으로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회사의 미래 비전, 김효선 기자가 심기봉 대표를 만나 들어봤습니다. 

[기자] 
2005년 설립된 덴티스는 치과용 임플란트를 시작으로 구강건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치과 LED진료등을 출시하며 진료등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은 물론 다양한 치과용 제품군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는데요. 궁극적으로는 ‘임플란트 기반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심기봉 대표가 밝히는 덴티스의 경쟁력과 올해 목표, 들어보시죠. 

Q. 덴티스는 어떤 기업? 
[심기봉/ 덴티스 대표] 
덴티스는 2005년도에 설립을 했고요. 임플란트 사업으로 사업을 시작하였고요. 국내 최초로 치과용 진료등 LED사업을 시작을 해서 의료용 LED수술등까지 확대를 시킨 사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치과용 3D프린트 출시를 하였고요. 그리고 임플란트 하게 되면 필수 아이템이 뼈 골이식재 멤브레인 사업도 저희들 자체 제품 개발로 사업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치과계 급성장이 예상되는 디지털 투명 교정 장치 사업도 국내 최초로 시작을 하였고 이 부분도 지금 1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그런 회사입니다.

Q. 대표 제품 및 경쟁력은?
[심기봉/ 덴티스 대표] 
의료용 LED수술등을 개발을 했고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LED기술입니다. 해외에 8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미국 쪽 유럽 쪽 중동 쪽에서 크게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140억 정도 매출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Luvis 사업 부분에서 200억 정도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미래 치과계의 큰 성장이 예상되는 투명교정 분야에서는 우리가 1등 해보자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투명교정 장치 사업을 세라핀이라는 브랜드로 출시를 했습니다. 지금 출시한 지 1년 6개월 만에 CE MDR기준의 인증을 통과를 했습니다. 그래서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올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Q. 매출 흐름 및 올해 목표는?
[심기봉/ 덴티스 대표] 
작년 매출이 871억 정도가 됐는데 그중에 임플란트 매출이 80%, 수술 등 Luvis 비즈니스가 16%, 디지털 관련된 게 4% 정도... 연평균 성장률은 20% 이상 성장해왔습니다. 우리 회사의 단기적인 목표가 있습니다. 2025년이 되면 덴티스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내년 1분기에는 신공장을 증설해서 성장하는 해외 임플란트 시장의 수요를 대응하기 위한 그런 준비를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서지컬 테이블을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 정도 되면 양산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되면 메디컬 수술 시장에서 수술등인 Luvis와 서지컬 테이블까지 같이 세트로 판매할 수 있는 수술실 토탈 솔루션 회사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궁극적으로는 2025년도에는 치과 토탈 솔루션 회사, 메디컬 수술실 전문 회사 또 하나는 넘버원 K-투명 교정 브랜드 회사 이 세 가지 사업군을 가진 그런 회사로 성장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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