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촉구 토론회
[천안=팍스경제TV] 박완주 국회의원(충남 천안을·3선)이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고령사회,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촉구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어제(7일) 박완주 의원을 비롯한 이명수·성일종·강훈식·문진석·이정문 등 충남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충남도·천안시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에 대해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토론회는 정부의 구강 보건사업 추진전략과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타당성과 충남(천안) 유치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주관부처를 보건복지부로 조속히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내놓았습니다.
박완주 의원은 "국립 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에 대해 참석자 모두가 공감한 상황”이라며 “천안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탁월하고 주변 산단과 연계한 첨단의료바이오산업 육성과 우수 인재 유치가 수월하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립 치의학연구원 관련 법안이 총 7건이 발의된 만큼 법 제도가 먼저 마련되는 것에 대해 국회도 공감하고 있다”며 “해당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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