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GS건설, 내 맘대로 ‘DIY’...두 달이면 ‘뚝딱’ 자이가이스트 모듈러 주택시장 진출
[영상] GS건설, 내 맘대로 ‘DIY’...두 달이면 ‘뚝딱’ 자이가이스트 모듈러 주택시장 진출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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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S건설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목조 모듈러 주택에 자이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하고 본격적으로 단독주택시장에 진출합니다. 50여개의 표준 모듈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전형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간단하게 클릭 몇 번으로 모듈을 조합해 보며 내가 원하는 집의 구조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설계된 구조의 평면 모형도를 360도로 회전하며 내부와 외부 모습도 확인 가능합니다.

 

자이가이스트는 크게 4가지로 구성된 표준 모듈 타입을 세분화해 50여개의 모듈을 제공합니다.

단독주택은 건축 부지만 마련돼 있으면 국내 어디서든 두 달이면 새 집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목조 구조물을 가져와 현장에서 조립만 해서 만들기 때문입니다.

단독주택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자이가이스트는 세컨하우스를 열망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주요 고객층으로 삼아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가겠다는 전략.

 

[인터뷰] 남경호 / 자이가이스트 대표 
2년간은 연간 300채 그 이후에 수요가 좀 더 만들어지면 연간 1200채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은 약 2%에서 3% 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자이가이스트는 9평형 단일 모듈로 구성된 ‘소형주택 ADU’도 출시했습니다. 

ADU는 추가 모듈 결합을 통해 증축 가능한 상품으로 재사용 할 수 있는 특징도 있습니다.

 

자이가이스트는 모듈러 주택을 평당 600만원에서 700만원 사이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남경호 대표는 4년에서 5년 안에 연매출 약 20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팍스경제TV 전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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