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세미나 4년만 개최...17개국 24개사 재보험 전문가 참여
코리안리, 세미나 4년만 개최...17개국 24개사 재보험 전문가 참여
  • 이연서 기자
  • 승인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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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리안리]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코리안리 세미나가 4년만에 다시 열립니다. 

코리안리재보험(사장 원종규)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제39차 코리안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8일 서울 수송동 코리안리재보험 본사에서 개회식을 연 제39차 코리안리 세미나는 12일까지 본사를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영국, 프랑스, 체코, 캐나다, 중국, 일본, 홍콩 등 17개국 24개사의 재보험 전문가 24명이 참석합니다. 

아울러 한국보험시장 및 세계 재보험시장 소개, 주요 보험이슈 관련 강연, 국내 산업 현장 시찰, 한국문화 체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코리안리 세미나는 보험시장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언더라이팅 기술 공유를 통해 보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79년 처음 개최됐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코리안리 세미나에 그간 약 60개 보험사 660명의 재보험 전문가들이 거쳐갔으며 이는 아시아 최대 권위의 재보험 세미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원종규 코리안리 사장은 개회식에서 “어려움을 딛고 미래를 도모해야 하는 이때, 코리안리 세미나가 참가자의 경력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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