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CAPA 확대 위한 투자 과정"
[팍스경제TV 김민지 기자] '에이치시티'는 올해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77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올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141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25.1%에서 7.2%로 감소했다.
에이치시티 측은 "생산설비(CAPA) 확대를 위한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저하됐다"면서 "실제로 감가상각비와 무형자산상각비, 종업원급여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6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수찬 에이치시티 대표이사는 "서비스 CAPA 확대에 전사적 노력을 쏟고 있다"며 "하반기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빠른 안정화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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