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여...'모빌리티 혁신 기술' 선봬
카카오모빌리티,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참여...'모빌리티 혁신 기술' 선봬
  • 현정인 기자
  • 승인 2023.05.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운데), 장성욱 부사장(왼쪽)이 부스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오른쪽)에게 UAM 기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부산 벡스코에서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제 1회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지속가능한 이동 기술 및 AI 기반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비전을 소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WCE는 세계 기후 에너지 분야 첨단기술을 모은 기후산업전시회로, 2030 부산엑스포 주제와 연계한 최초의 정부 통합 행사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Eco Mobility, More Ability, Beyond Mobility'라는 주제 아래 자율주행 전기차∙디지털트윈∙UAM 등 미래 이동의 핵심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들을 선보였습니다. 데이터 분석 노하우 및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기반의 미래 기술로 이동의 스마트화 비전을 제시한다는 포부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집약된 UAM과 자율주행을 연계한 3차원 통합 여정 경험을 제공합니다. ▲정확한 여정 계획 ▲출∙도착 시간 예측 ▲지상 교통수단 호출 및 연계 등 고도화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실현 가능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 로고가 입혀진 UAM 기체 모형, ▲이동 서비스의 근간 인프라가 되는 '디지털트윈' 제작 기술 ▲카카오 T 택시 전기차 모델 ▲카카오 T 바이크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는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경쟁력을 축적해왔다"며 "생성형 AI 시대의 본격화 흐름 속에서 자율주행과 UAM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해 모빌리티 분야에 특화된 AI 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전시를 총괄한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 부사장은 "서비스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적극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지속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