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운용 'ACE 미국고배당S&P ETF' 월배당으로 바뀐다
한투운용 'ACE 미국고배당S&P ETF' 월배당으로 바뀐다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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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종목명과 배당방식을 7월 초 변경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이와 함께 해당 상장지수펀드(ETF)의 보수 또한 인하할 계획입니다.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지난 2021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상품으로, Dow Jones U.S. Dividend 100 Price Return Index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상장종목 중 10년 이상 배당금을 지급했고 펀더멘탈이 우수한 기업 100곳을 선별해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종목 선별 기준에는 배당수익률과 5년 배당성장률 등이 포함됩니다.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새로운 이름은 'ACE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입니다. 

종목명 변경은 상품과 기초지수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결정됐습니다. 

이번 종목명 변경을 통해 투자자들은 보다 직관적으로 투자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게 한투운용 측의 설명입니다.

배당 방식 변경 또한 투자자들의 수요를 반영했습니다. 

기존에는 ‘한국판 SCHD’답게 동일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미국의 대표 배당주 ETF ‘슈왑 US 디비던드 에쿼티(SCHD)’의 분기배당 방식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투자자들 사이 높아진 월배당 수요를 감안해 배당방식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ACE 미국고배당S&P ETF의 보수 인하는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해당 ETF의 보수는 지난해 11월 한 차례 인하되며 0.06%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0.01%로 보수를 낮출 예정입니다.

김찬영 한국투자신탁운용 디지털ETF마케팅본부장은 “ACE 미국고배당S&P ETF는 연금계좌 등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는 분들이 많은 상품이고, 장기투자에 있어서 비용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보수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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