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 출범... 푸르메재단과 첫 활동 진행
토스,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 출범... 푸르메재단과 첫 활동 진행
  • 김하슬 기자
  • 승인 2023.0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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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바리퍼블리카]
[사진=비바리퍼블리카]

비바리퍼블리카의 사내 봉사단 ‘토스피스(Toss Peace)’가 출범했습니다.

사내 지원조직 커뮤니티팀의 주도로 모집된 토스피스는 첫 활동으로 지난 23일 여주 푸르메소셜팜에서 토마토 수확과 분류 등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스마트농장으로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목적으로 토마토와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봉사단 이름인 토스피스는 전사 공모전을 거쳐 선정됐습니다. 

토스 측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브랜드명과 평화(Peace)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토스 구성원들의 희망과 의지를 담았는 게 설명입니다.

토스피스는 토마토 수확을 시작으로 활동에 제한을 두지 않고 토스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는 포부입니다.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재충전의 시간으로 진행되는 ‘F5 데이'를 활용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가 많은 사용자의 사랑을 받는 것에 감사하며 이를 돌려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토스피스가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만들어 사회적 가치를 제공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정신이 토스피스에서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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