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초대석] 코스닥 이전 상장 하는 에스엘에스바이오, 이영태 대표 ”진단사업 및 신약지원사업 가속화 할 것“
[비즈초대석] 코스닥 이전 상장 하는 에스엘에스바이오, 이영태 대표 ”진단사업 및 신약지원사업 가속화 할 것“
  • 김효선 기자
  • 승인 2023.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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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스엘에스바이오가 7월 중순,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합니다. 이영태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의약품 품질관리 사업을 중심으로 진단사업과 신약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회사의 비전, 김효선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에스엘에스바이오 이영태 대표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통한 회사의 기업가치 상승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는 의약품 품질관리를 캐시카우로 지속 사업을 펼칠 것이며, 원천기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진단사업과 신약개발 지원사업이 향후 시장 규모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계획 들어봤습니다. 

Q. 에스엘에스바이오 소개?
[이영태/ 에스엘에스바이오 대표]
에스엘에스바이오는 2007년에 처음 설립이 됐고요. 지금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은 의약품 품질관리 사업 신약개발 지원사업 그리고 진단키트를 생산해서 판매하는 그런 회사고 설립 후에는 한동안은 적자였지만 지난 10년 동안 계속해서 꾸준히 영업이익을 내는, 수익을 내고 있는 그런 회사입니다. 현재까지는 의약품품질관리 사업부가 우리 회사 매출의 75%를 차지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과거 10년간 보면 연간 13% 이상 매년 성장하고 있는 그런 사업입니다. 

Q. 상장 추진 계기 및 계획? 
[이영태/ 에스엘에스바이오 대표]
제가 자랑 같지만 저희는 은행 차입금이 한 푼도 없고요. 굉장히 많은 현금이 은행에 저축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하고자 하는 것은 신성장 동력을 좀 찾아보자. 저희가 3년 전부터 신약 개발 지원 사업을 새로 시작을 해서요. 그쪽 사업도 시장이 굉장히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아주 빠르게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저희들 생각으로는 의약품 품질관리 사업이 50%, 그 다음에 신약 개발 지원 사업팀이 50% 그건 우리 지속 사업을 말씀드린 거고요. 그리고 플랫폼 기술을 가지고 다양한 진단키트를 개발을 하고 있어서 올 하반기부터는 국내에 판매가 상당히 많이 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세 가지 사업 그러니까 의약품 관리 그다음에 신약 개발 지원 그다음에 키트 판매 이렇게 삼각 구조를 갖게 될 것 같습니다.

Q. 상장 후 목표?
[이영태/ 에스엘에스바이오 대표]
의약품 품질관리 사업은 꾸준하게 성장을 할 거고요. 신약 개발 지원 쪽은 상당히 빠르게 30% 이상 성장하고 있어서 그렇게 되면 2개의 사업은 3년 이내에 최소한 200억 이상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진단 키트는 저희가 얼마나 빨리 주요 국가에 제품 등록해서 하느냐에 달라 다르겠지만 저희는 2025년까지 진단키트로 300억 정도는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건 열심히 해야 되겠죠. 진단 키트 쪽은 저희가 얼마나 빨리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유통망을 확보해서 하느냐에 달렸는데 저희는 300억 정도 진단키트로 해서 3년 이내에 그 정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부터는 신속 알레르기 키트, 소 임신 진단 키트는 발매가 시작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신약 개발 지원 사업부의 매출이 상당한  인프라 어떤 기본적인 것들을 저희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두 가지 측면에서는 올해 안으로도 상당히 가시적인 그런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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