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 춘식이컵'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카카오VX의 ‘프렌즈 스크린’이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연 ‘한국타이어 춘식이컵’은 역대 최다 참가자 기록을 남겼습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가 낯선 MZ세대를 중심으로 한국타이어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알리면서, 프렌즈 스크린과 함께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 직접 마주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이들은 경기장 곳곳에 자사 브랜드 ‘아이온(iON)’의 광고 영상을 내보내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프렌즈 스크린 한남점과 판교점에 각각 ‘한국타이어관’을 만들어 ‘아이온’의 로고를 노출하고, 실제 필드 대회와 유사한 현장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객들은 온·오프라인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고객에게 ‘티스테이션(T’Station)’의 ‘올마이티(all my T)’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워셔액 무료 충전 이용권과 추첨을 통한 골프 용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수연 기자 joannalsy@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