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202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습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관계 구축, 브랜드 충성도 등을 토대로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입니다.
한국타이어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를 통해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BMW 순수 전기 그란쿠페 'i4', 아우디 전기 SUV 'Q4 e-트론', 'Q4 e-트론 스포트백', 현대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 스코다 전기 SUV '엔야크 iV' 등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전기차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잇달아 성사시켰습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에 나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 접점 강화를 위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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