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이천 ‘우미 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 찾아가 보니...편리한 교통·합리적 가격으로 인기 예고
[르포] 이천 ‘우미 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 찾아가 보니...편리한 교통·합리적 가격으로 인기 예고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3.0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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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 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에 방문한 고객들. [사진=우미건설]
21일 우미 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이 지형도 등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팍스경제TV]

"수도권 내에서 출퇴근 하는 데 좋을 것 같아 청약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설 '우미 린 트리쉐이드'(시공 우미건설·부원건설) 견본주택에서 만난 한 직장인이 전한 말입니다. 

지난 21일 찾은 ‘우미 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은 신혼으로 보이는 20·30대 부부 뿐만 아니라 50대 중년 부부들로 북적였습니다. '우미 린 트리쉐이드’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건설사 측이 내세우는 이 아파트의 최대 강점은 교통 편의성입니다. 견본주택 현장에 걸린 지역도를 보면 경기권은 물론 서울권까지 교통망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천역과 중부·영동고속도로, 성남이천로 등 도로망이 잘 마련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에서 경제 생활을 하는 젊은 부부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 등 관공서와도 연결돼 있습니다. SK하이닉스, OB맥주 등 주요 기업들도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들어서 있습니다. 지상에 주차 공간을 없애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실내 골프 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남·녀 구분 독서실, 도서관 같은 편의시설도 마련됩니다. 즉, 교육 뿐만 아니라 여가를 누리기에도 적합한 단지로 평가 받을 만합니다. 

판교로 출퇴근을 한다는 한 30대 직장인은 "이천역을 통해 분당, 판교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데 편리할 것 같아 청약 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건설사 관계자는 "현재 교통망을 이용한다면 이천역에서 판교역까지 3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이 아파트의 또 다른 강점입니다. ‘우미 린 트리쉐이드’는 중리택지지구 내 첫 민간분양 프리미엄이란 타이틀 아래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합니다. 또 1~2순위 청약 수요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이기 때문에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760만~4억7960만원입니다. 발코니 확장비 최고 500만원입니다. 발코니 확장비를 고려하더라도 같은 조건의 경기권 타 지역 아파트 단지나 인근 아파트에 비해 낮은 가격입니다. 

현재 이천 지역 같은 면적의 A아파트는 6억3000만원대, B아파트는 5억원 중반대에 호가가 형성돼 있습니다. 또 다른 견본주택 방문객은 "서울이나 경기에서 역세권 아파트를 구하기 너무 어려웠는데, 생활 편의 시설까지 갖추고 교통망도 확립된 아파트를 찾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우미 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 모습. [사진=팍스경제]
우미 린 트리쉐이드 견본주택 모습. [사진=팍스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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