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폭염 및 수해 복구 6억원 기부
에코프로, 폭염 및 수해 복구 6억원 기부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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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 임직원이 청주시 옥산면의 한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그룹 임직원이 청주시 옥산면의 한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벌였다.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폭염과 수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지원을 위해 6억원의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에코프로는 수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큰 피해를 당한 농어촌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이같이 결정하고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에 각각 3억원씩을 전달했습니다.

충청북도는 에코프로 사업의 발원지로서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상장사의 본사가 위치해 있고, 경북 포항에는 에코프로 가족사들이 수직계열화를 통해 이차전지 생태계를 조성해 운영 중입니다.

에코프로는 엄중한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기금 전달식을 하는 대신 최근 임직원 25명이 청주시 옥산면 동림리를 방문, 수해 및 폭염 피해 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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