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주목받는 ‘소형평형’...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눈길
원주서 주목받는 ‘소형평형’...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눈길
  • 전형섭 기자
  • 승인 2023.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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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사진제공=DL이앤씨]

최근 강원도 원주시 부동산 시장에서 전용면적 84㎡미만 소형평형 아파트가 ‘귀한 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동안 이 지역에 중소형, 중대형 타입 위주로 새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면서 1인 가구와 2~3인 가구에 알맞은 주거상품의 희소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오는 2026년까지 원주시 입주 예정 아파트는 총 7581세대이며, 이 중 전용면적 84㎡미만 소형평형 아파트는 1060세대로 확인됐습니다. 소형평형 아파트가 차지하는 전체 비율은 14%에 불과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원주시 총 세대 수는 17만53세대입니다. 세대원 수 별로는 ▲1인 7만752세대(41.6%) ▲2인 4만3430세대(25.5%) ▲3인 2만8415세대(16.7%) ▲4인 2만1117세대(12.4%) ▲5인 이상 6339세대(3.7%)입니다. 1·2인 가구가 11만4182세대(67.1%)로 비중이 매우 높았고 전국 평균인 65.7%도 웃돌았습니다.

원주시 소형평형 아파트는 매매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원주시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814건으로, 전용면적 61~85㎡ 아파트 거래량(2120건)과 전용면적 86~135㎡ 거래량(66건)보다 많았습니다. 

또 올해 5월 기준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262건으로, 전용면적 61~85㎡ 아파트 거래량(259건)과 전용면적 86~135㎡ 거래량(5건)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는 “소형평형 아파트는 중소형, 중대형평형 아파트 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고 투자 상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이점이 있다"며 "다만 현재 분양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는 만큼 현재 분양 중인 소형평형 아파트로 내 집 마련과 투자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원주시에 분양 중인 소형평형 아파트로는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있습니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59~74㎡까지 분양가는 3억원대로, 청약 당시 특별공급을 포함해 총 685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습니다. 이는 최근 분양 단지의 동일한 총 청약 접수건수(153건) 대비 약 4.4배에 달하는 높은 수치입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 원주시 판부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집니다. 이 중 전용면적별 ▲59㎡ 137세대 ▲74㎡ 213세대 총 350세대가 소형평형 위주로 구성돼 있습니다.

단지는 원주시의 원도심인 ‘무실지구 생활권’에 들어서며 서원주초등학교와 남원주중학교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공원 이용도 용이합니다.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를 기본으로 갖춰 수납 효율을 높였고, 일부 타입에는 획기적으로 넓어진 대형 팬트리가 적용돼 유모차나 자전거, 계절 용품도 보관 가능합니다. C2 하우스만의 가변형 벽체가 도입돼 우리 가족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평면 구조를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공유 오피스, 게스트하우스(단독형 2개 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될 계획입니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차일드케어센터), 키즈스테이션 2개소, 실내놀이터·다함께돌봄센터가 마련됩니다.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합니다. 계약금 10%는 5%씩 2회로 나눠낼 수 있고, 2회차 계약금 5%에 한해 이자를 지원합니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즉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합니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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