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FA 2023서 '삼성 푸드' 공개..."AI가 개인별 맞춤형 식단 제공"
삼성전자, IFA 2023서 '삼성 푸드' 공개..."AI가 개인별 맞춤형 식단 제공"
  • 박나연 기자
  • 승인 2023.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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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푸드' 서비스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 푸드' 서비스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식(食)경험을 제공하는 푸드 통합 플랫폼인 '삼성 푸드(Samsung Food)'를 내달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선보입니다.

삼성 푸드는 ▲레시피 검색∙저장 ▲식단 계획 ▲식재료 관리 등 사전 준비 단계부터 ▲조리 ▲콘텐츠 공유 등 식생활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AI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고, 삼성 주방 가전과 연동해 더욱 쉽고 편리한 조리 경험을 제공합니다.

삼성 푸드는 강력한 레시피 검색과 저장 기능을 갖춰 레시피 탐색을 위해 여러 웹사이트나 앱을 확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16만개 이상의 레시피를 기본 제공하며, 사용자가 관심 있거나 저장하고자 하는 레시피는 삼성 푸드에서 제공하지 않더라도 '나의 레시피'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만의 '푸드 AI' 기술이 접목돼 개인별 음식 선호와 원하는 영양 균형 수준, 음식 종류 기반의 맞춤형 레시피도 제공합니다.

삼성 푸드는 선호∙비선호 식재료, 가족 구성원, 요리 경험, 영양 등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식단 계획도 제안하며, 사용자가 섭취할 음식의 영양 성분을 알려줘 보다 건강한 식생활이 가능하게 합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박찬우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패밀리허브' 냉장고, '비스포크 큐커' 등 차별화된 AI와 IoT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스마트한 쿠킹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삼성 푸드가 '손 안의 영양사'로 역할을 하며 고도로 개인화된 식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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