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개최..."가족 160여명 부산공장 방문"
동국씨엠, 임직원 자녀 초청 행사 개최..."가족 160여명 부산공장 방문"
  • 배석원 기자
  • 승인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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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씨엠 'Children’s Day’ 행사에서 임직원 가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국씨엠]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은 24일 부산공장에서 제 1회 ‘동국씨엠 Children’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동국씨엠은 부모의 일터를 자녀에게 소개함으로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임직원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한나절 동안 이어졌습니다. 임직원 가족 160여명이 부산공장을 방문했습니다.

동국씨엠은 ‘일상 속 철 이야기’를 시작으로 철에 대한 이해를 높인 후 ▲컬러강판 제조 현장 견학 ▲컬러강판 직접 느껴보기(쇼룸 관람) ▲철강 퀴즈 및 경품 증정 ▲공연 관람 순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동국씨엠은 현장을 방문한 모든 임직원 자녀가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개별 이름을 기재한 ‘명예사원 명함’을 제작해 증정했습니다.

이외에도 휴대용 선풍기·보조배터리·문구류·텀블러·우산에 대표이사 편지를 동봉한 선물세트를 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는 편지를 통해 “회사가 70년 가까이 성장할 수 있던 바탕은 모두 임직원 여러분과 이들을 지지하는 가족들의 헌신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행사가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동국씨엠은 지난 6월 동국제강그룹 인적분할로 출범한 컬러강판 전문회사로 1972년 국내 최초로 컬러강판을 생산한 기업입니다.

럭스틸·앱스틸 등 브랜드를 선보이며 컬러강판 프리미엄화를 주도해 왔습니다.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단일 공장 기준 글로벌 1위 컬러강판 생산 규모를 갖춘 거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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